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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ens

철구vs김택용

2017. 8. 29. 21:26

아프리카tv 최고의 이슈 메이커, 철구는 

스타크래프트 전프로게이머로도 유명한데요.

그는 프로게이머 시절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 했지만

아직도 종종 밤을 새가며 스타크래프트를 하고

주기적으로 개최되는 ASL 리그에 참전하는 등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을 보여줍니다.



철구는 또한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전프로게이머들과 

스타크래프트 대결도 자주 하는데요.

프로게이머 시절 감히 넘볼 수 없었던 

종족별 최강자(이영호.김택용.김정우 등)와 

게임을 하여 처참히 패배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곤 합니다.



또한 이 대결을 성사시키기 위해 

철구는 직접 사비를 들이는데요.

상대방이 게임에서 질 경우 

상대방은 철구가 원하는 벌칙을 하고,

철구가 만약 질 경우 철구는 

상대방에게 별풍선을 쏘는 식입니다.

(지금은 아프리카tv의 규정이 바뀌어 

사비를 걸고 도박성 게임을 하지 못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철구와 대결을 하는 상대방은 철구에게 

게임 초반 일꾼을 한두마리 빼주거나 

비전을 켜주는 등의 핸디캡을 주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구는 

대부분의 게임에서 처참히 패배합니다.

철구는 간장을 퍼붓거나 

푸드 파이트, 미션 등을 통해 

악착같이 번 별풍선을 그렇게 쉽게 날리곤 했습니다.

철구에게 가장 많은 별풍선을 가져간 사람은 

프로토스 황제 김택용이였습니다.

김택용과 철구는 수십번의 게임을 하였는데 

(당연히) 철구가 패배를 하여 

김택용에게 도합 천만원이 넘는 별풍선을 쐈습니다.



그럼에도 철구는 포기하지 않았고, 

2016년 1월 19일 김택용에게 빅ㅡ딜을 제안합니다.



게임에서 철구가 이길 경우 

김택용은 눈썹 삭발을 하고

만약 철구가 패배할 경우엔 

김택용에게 별풍선 3만개(약 330만원)를 

쏘는 제안이였죠.

이 게임을 제안하자마자 철구는 또다시 택신에게 

돈을 상납하냐며 팬들에게 욕을 들었지만

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시작하였고

아니나다를까 첫판부터 지고 맙니다.

그러나 철구는 그 다음판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김택용을 이기고 결국 3선을 먼저 따내 

김택용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믿을 수 없는 경기를 본 팬들은 철구에게 

인간승리라며 축하하였고

김택용은 결국 눈썹을 삭발하였습니다.

그러나 철구는 게임에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김택용에게 별풍선 2만개를 쏘는데

그 이유는....

경기가 바로 주작이였기 때문입니다.

철구 대신 저그의 황제, 김정우가 

대신 플레이한 것이죠.



수많은 팬들은 철구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깜빡 속았으며

이때부터 철구는 주작의신으로 불리게 됩니다.

댓글
  • 프로필사진 박지수 종족별 최강은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셋입니다.
    김정우도 s급선수지만 원탑에 넣긴 좀 그렇네요 ㅋㅋ
    전프로 박지수였습니다.
    2017.12.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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